오늘하루 열지않기
barbar
  • 버튼
  • 버튼
  • 버튼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고객 놀이마당 Q&A

고객 놀이마당 Q&A

고객 놀이마당

게시판 상세
제목 with rock 프로방스 페스티벌 25일 토요일 후기입니다~
작성자 제리 (ip:)
  • 작성일 2016-05-17 00:15: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4
평점 0점
첫번째 열리는 락페스티벌인데도 훌륭한 라인업으로 빵빵하게 채운 with rock페스티벌을 뮤직인포의 은혜가 보우하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서울에서 파주까지 간다! 라고 무작정 생각하면 너무나 멀게 느껴지고 어떻게 가나 막막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는 길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파주 프로방스까지 가실 수 있거든요!
 
오히려 교통체증이 걱정되신다면 대중교통이 정답입니다ㅎㅎ
 
우선 지하철 2호선 합정역 2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코앞에 2200, 200번 버스를 타는 곳이 있구요.
 
200번 버스는 약간 우회하여 도착하니 빠르게 슝슝 가고 싶으신 분들은 꼭 2200번 직행버스를 이용하세요^^
 
약 40분간 직행버스를 타고 가시다가 "성동리 사거리"정거장에 내리시면 되고 거기서 맞은편으로 길을 건너세요.
 
그러면

요로코롬 성동리 표지석이 나옵니다. 이 표지석을 돌아 쭉 올라가시면 프로방스 도착입니다!

 


프로방스에 도착하면 주차장쪽에 특설무대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프로방스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작지만 전원 속에 자리잡은 무대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연은 6시 30분에 시작이었고 6시부터 입장을 시작하였는데 토요일은 제가 좋아라하는 피아와 트랜스픽션이 나오는 날이라 더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이 날 공연은 트랜스픽션이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공중파가 이들의 진짜 라이브를 다 담지 못한다는 걸..
 
저도 홍대 작은 클럽에서만 이들의 공연을 보다가 얼마전 펜타포트에서 짧은 라이브 무대를 보았었습니다.
 
얼마나 감질나고 아쉽던지ㅠㅠ
 
탁 트인 파주의 야외 무대에서 본 그들의 무대는 그 전에 보았던 느낌과는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왔습니다.
 
뒷쪽에 돗자리를 깔고 구경하시던 관람객분들도 하나 둘 앞으로 오셔서 공연을 즐기시더라구요.
 
몇몇 트랜스픽션 팬 분들은 일찍 오셔서 펜스 앞쪽 선점하셨는데..정말 그 분들 계타신 날이었지요ㅋㅋ

 


그 다음은 피아의 무대였습니다.

 
악기 셋팅도 평소와는 달랐고 선곡하신 곡들도 최근 앨범 곡도 있긴 했지만 자스민처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도 있었고 소용돌이처럼 신나게 놀 수 있는 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락페임에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가 저물무렵 나오셔서 조명때문에 무대도 훨씬 화려해보였습니다.
 
최근 본 피아의 무대중 잔잔하고 릴랙스되는 분위기의 무대였습니다.
 
그래도 요한님의 스크리밍은 관객들의 마음에 롹스피릿을 불태우기 충분했고 중간중간 멘트도 참 깨알같은 사랑의 밴드 피아의 무대는 감동이었습니다.

 


이현석 프로젝트의 무대부터는 주점에서 간식도 사먹으면서 그야말로 락페의 정석으로 즐겼습니다.
 
sky high를 들으며 음악이 나올땐 열심히 과자를 먹으며 듣다가 멘트가 나오면 동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지요ㅎㅎ

 


이현석 프로젝트가 무대를 마치고 비갠후라는 밴드가 올랐는데 저는 이 날 처음 만나는 밴드였습니다.
 
곡 제목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참 좋더라구요ㅋㅋ
 
홍대 클럽이나 다른 락페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은 노브레인이 장식했는데 카메라 배터리가 사망하시는 바람에 사진이 없네요ㅠ
 
이성우님의 목소리가 예쁜 파주 밤하늘에 울려퍼지는데 저는 다음날 잔업을 위해 막차를 놓치지 않으려고 눈물을 머금으며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ㅠ
 
2200번 버스가 연장을 하지만 서울 지하철은 연장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ㅠㅠ
 
프로방스 진입로가 좁아 면허가 있다 해도 차를 몰고 오기에도 좀 버겁구요.
 
뮤직인포 덕분에 제 마음의 고향 파주에서 즐거운 락 페스티벌을 즐기고 올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프로방스 락 페스티벌 쭉쭉 대박나시길 바랍니다+ㅅ+b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뮤직인포 2016-05-17 00:15:3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오! 피아+.+ ,트랜스픽션!! 잘 놀다 오셨군요ㅎㅎ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