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락 밴드인 인엑시스가 35년의 활동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되었다.
밴드는 아직까지 정식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빌보드에 의하면 그들이 이미
지난 일요일 퍼스 아레나에서의 공연에서 그들이 해체할 것을 선언했으며
드러머인 존 패리스는 "눈물 나려고 한다"는 말을 관중들에게 남기기도 했다고 보도되었다.
인엑시스는 1977년 호주의 퍼스에서 결성된 팀으로써 UK 탑 텐 앨범 차트에 여섯개까지 선정되면서
3천만장이 넘는 앨범을 전세계적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그들의 가장 큰 성공은 1987년의 'Kick'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천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했으며,
앨범은 'Need You Tonight', 'Devil Inside', 'Mystify' 등의 트랙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밴드의 보컬인 마이클 허친스의 사망은 그룹의 엄청 큰 타격을 입혔다. 나머지 멤버들은 그가 없이
계속해서 활동을 해왔다. 그들은 2004년 TV 탤런트 쇼인 락 스타에 출연해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친스의 빈 자리를 존 스티븐스, 테런스 트렌트 디알비와 현재 리더인 시아란 그리빈이 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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