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가 영국 현지 시간으로 7일, 팬들에게 새로운 곡인 'Barriers'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선물해주었다. 새로운 트랙은 밴드의 다가오는
정규 앨범 'Bloodsports'의 수록곡으로써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곡이다.
'Bloodsports'는 2002년 이후 첫 앨범으로 밴드의 여섯번째 앨범이다. 'Barriers'는 새 앨범의
3월 발매를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그들의 정식 웹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정식 싱글인 'It Starts And Ends With You'은 2월에 발매된다.
새로운 스웨이드의 곡에 대해 브렛 앤더슨은 NME지와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렸던 한
해가 지나고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기에 우리가 내보일 수 있는 음악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여드리고 싶다.
'Barriers'는 첫번째 싱글은 아니지만 보여드리기에 충분히 자랑스러운 곡이다. 곡의 그 떨림과 로맨틱한
느낌이 앨범의 마무리를 어떻게 잘 해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앨범 제목은 'Bloodsports'이다.
욕망, 끝없는 사랑의 게임에 관한 이야기다. 여태까지 만들었던 중 가장 힘들었지만 제일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그 10곡의 노래들이 스웨이드가 드라마고 멜로디고 소리라는 것을 다시 알게 했다"고 말했다.
스웨이드는 오는 3월, 'Bloodsports'의 발매와 함께 큰 런던 공연에서 연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