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직인포 체험단 3기상품 Orangewood OT-35 클립튜너 입니다. 저는 예전에 IN, OUT 케이블꼽는 튜너를 오래 전에 써오다가 군 전역후 뮤직인포 체험단에 당첨되기 전까지 어찌어찌 알게 된 Crafter TG-200H 클립튜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클립튜너가 연결해서 써야하는 튜너들보다 빠르게 튜닝이 가능하고 합주 시나 공연 시 시간절약되고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체험단 모집이 있어 신청하고 당첨이 되었네요 ^-^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OT-35 의 생생리뷰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외관 및 편의성 제가 받은 OT-35 클립튜너는 화이트색상입니다. 검색해보니 검은색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에 써봤던 크래프터 클립튜너보다도 디자인은 훨씬 낫네요 ^^; 튜너를 켰을 때 주황색상으로 화면이 나오는데 튜닝이 맞을 시에는 초록색으로 색깔이 바뀝니다. 이건 클립튜너마다 다 같을텐데 OT-35 는 화면이 커서 더 보기 좋네요 ㅎㅎ 편의성에선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위의 사진을 보듯이 좀 크기가 있는데 클립말고 튜너가 뒤로 젖혀져서 공간을 좀만 활용할 수 있다면 기타헤드에 달고 다녀도 괜찮을 듯한 생각이 드네요 ㅎㅎ
2. 제품기능 일단 기본적으로 제품 뒤에 뚜껑을 돌려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있고, 제품 위에 버튼이 3개가 있습니다. 전원/모드변환, FLAT, PITCH 이렇게 3가지 있는데 모드별 상세설명까지 하면 너무 길어지니 제외하도록 할게요 ^^; (지엠뮤직에 제품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거만 설명하면 모드에는 크로매틱, 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우크렐레 C키, 우크렐레 D키 이렇게 6가지 모드가 있는데 모드가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범용성이 좋습니다~! ㅋ 일단 제가 여태까지 써왔고 봐왔던 연결방식튜너, 크래프터 클립튜너,이펙터형 튜너 들보단 범용성이 상당히 좋네요~주변 지인들이 탐내합니다 ㅋㅋ 그렇다고 10만원 넘게하는 이펙터형 튜너들과는 비교하면 안되겠죠? ㅋㅋ
3. OT-35 의 장점 및 단점 (위에 언급된 내용중 반복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음) * 장점 1. 빠르고 편리하게 튜닝할 수가 있다. 2. 공연 도중 드랍튜닝 노래일 경우 곡과 곡사이 막간을 이용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튜닝이 가능하다.(공연시간에 쫒길 일이 줄어듭니다 ㅎㅎ) 3. 합주 시 튜너를 안 가져온 멤버에게 바로 튜닝할 수 있도록 건네줄 수 있다. 4. 편리성과 범용성을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다. * 단점 1. 주변에서 시끄럽게 연주하고 있거나 사운드 크게 합주하고 있을경우 진동을 잘 못 느껴서 튜닝이 잘 안될 때가 있다. (조용한 곳에서는 문제없음) 2.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확실히 고가의 튜너보다는 정확성이 쪼금 떨어진다. 3. OT-35 클립튜너가 뒤로 젖혀져지 않아 기타헤드에 계속 끼고 다닐수가 없다.
4. 종합 및 결론 클립튜너를 한달 간 써와보면서 여러가지를 언급해보았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클립튜너라고 생각합니다.말씀드렸듯이 제가 이전에 썻던 클립튜너보다는범용성, 성능, 외관 모두 뛰어나고 튜닝 정확도도 조금 더 높은 편이며, 진동도 훨씬 더 잘 느낍니다. 그런데 OT-35 인터넷상으로 찾아보았는데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더군요..; 좋은 클립튜너인데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면 좋을텐데..ㅋ 한달동안 상당히 만족해하면서 사용하였고, 저에게 인수가 된다면 용이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 클립튜너 구매할려고 생각 중이신 분께 저렴하고 성능 좋은 Orangewood OT-35 추천합니다~!ㅎ P.s 혹시나 생생리뷰에서 잘못된 내용이나 제가 언급하지 않은 내용, 추가할 것이 있으면 주저없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