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부터 남다른 이펙터이군요. 매우 작습니다. 보스사의 이펙터는 배터리를 새로 갈아 넣을때

손쉽게 열어 교환할수 있지만 이 제품은 나사를 풀고 풀어서 교환을 해야하는

까다로운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 심플하군요 다른 이펙터와 동일하게

소용돌이 모양의 초록색 나선형 무늬가 매우 인상이 강합니다. ㅎㅎ

후면입니다. 고무바킹으로 미끄럼방지기능을 주었구요.

여기 보이는 나사4개를 풀어서

배터리를 교환할수 있습니다.

기타잭을 접합하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꼭 폭탄같군요. ㅎㅎ;; 그럼 소리를 들어볼까요?

 

사용기타는 넥스터사의 OF 빈티지입니다. 앰프는 BR-15G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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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 한음을 여러번 나누어 연주하는 주법이죠. 이제 더이상 나누어 연주할 필요없이

한번만 연주하면 알아서 나누어주는 친구가 생겨서 좋습니다.^^ㅎㅎ

꼭 쇼핑몰 홍보대사같군요..;; 쩝..

그러면 총평을 남기고 이만 자리에 누워 요양을 계속하겠습니다.

 

음향 : ★★★☆☆

음량과 음색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마지막에 이펙터를 끄고 화음을 연주할때

갑자기 음량이 커지고 음색이 뚜렷해지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와 달리 전기신호를 소리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증폭을 하는것이 아니라 저항을 주었다 안주었다 하는 기기이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외관 : ★★★★☆

보스사의 이펙터와 달리 크기와 두께가 많이 축소되어서 소장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보스사처럼 밋밋한 외관과 달리 문양을 새겨놓아

촌스러울수도 있지만 어떻게보면 화려하다고 느껴집니다.

 

편리성 : ★★☆☆☆

배터리를 새로 갈을때 뒤 나사 4개를 풀어서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9V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면 이 불편함은 사라지지만

배터리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편리성이 많이 뒤떨어집니다.

 

이렇게 모든 후기를 마무리 지으며 다시한번 뮤직인포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번창하십시오! ^^